코로나시신 #보이콧1 “코로나 시신 염습하라고? 그럼 안 받겠다” 장례식장들 보이콧 선언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화장시설이 포화 상태로 이르러 서울시가 임시 안치공간 운영 및 화장시설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임시 안치공간을 조성하고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임시 안치실의 모습./뉴시스 정부가 이달 중 코로나 사망자 시신도 일반 사망자 시신과 동일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장(火葬) 권고’ 등 코로나 사망자에게만 적용됐던 장사 방법과 절차가 사라지고, 코로나 시신도 매장, 염습을 할 수 있도록 해 최근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발생한 ‘장례 대란’ 사태를 잠재우겠단 것이다. 그러나 장례식장들은 “코로나 시신 염습을 해야 한.. 2022.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