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포먼1 '복싱 전설' 조지 포먼, 76세로 타계…최고령 헤비급 챔프 ‘KO 머신’으로 불렸던 미국의 복서 조지 포먼이 76세의 나이로 타계했다.21일 미 TMZ 등은 유족이 발표한 성명서를 인용해 이날 그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유족은 “그는 독실한 설교자이자 헌신적인 남편, 사랑하는 아버지, 자랑스러운 증조부였다. 그는 신앙, 겸손, 목적의식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다”라며 “인도주의자이자 올림픽 선수,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그는 깊은 존경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었고, 규율과 신념을 지닌 사람이었다. 가족을 위해 자신의 유산을 보호하려 끊임없이 싸웠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우리는 넘치는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린다. 축복을 받은 한 남자의 특별한 삶을 기리기 위해,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매체는.. 2025. 3. 22. 이전 1 다음